[매매일기] 10월 중순 기준

7월 이후부터 블로그 관리에 소홀해졌었다.

어느 순간부터 번아웃이 온것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은 시기가 찾아온 것 같았다.

유일한 취미였던 헬스를 하지 못한뒤로 점점더 나태해지는 느낌..

얼마전 살찐 내 몸을 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갖고 다시 홈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다.

위드 코로나 시작하면 헬스장부터 등록할 예정이다.

최근 미증시 디폴트 위기와 중국관련 이슈로 주가가 안좋았는데, 어제부터 조금씩 회복하더니 오늘 코스피 3000을 다시 회복했다. 다시 박스피 상단까지 찍고 내려오는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전고점을 뚫는것일까!

이번 하락으로 많은 신용투자자들이 반대매매를 당했다고 한다.

내가 신용을 안쓰는 이유다.

근데 이번에 주가가 더 떨어지면 신용대출 풀로 땡겨서 배터리 관련주에 올인하려고했었다.

하지만 더 안떨어지더라..

이번 하락시기엔 예전처럼 가만히 지켜보지 않고 일부 수익났던 종목들을 털어내면서 현금화를 시켰다.

그리고 그돈으로 그동안 사고 싶었는데 많이 떨어진 종목들을 더 담았다.

오를것으로 믿고 있었던 종목을 너무 많이 팔은 나머지..
더 떨어질 거라는 기대감에 기다리고만 있다가 올라가는겅 쳐다만 보고있었다. ㅋㅋ (왜팔았지? 라는 말만 내뱉으면서 오늘도 더 태우지 못했다.)

하지만! 내 예상대로라면 120일선 찍고 내려와야한다. 그때 다시 불타기 예정이다.

그래도 2~3달 간 모은 현금과 이번에 현금실현으로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다시 폭락장이 와도 새로운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에코프로비엠을 사모으고 있었는데 최근 폭등으로 대부분 수익 실현했다.

23년까지 들고가고 싶었지만, 너무 빠른 폭등으로 이익실현 후 재진입하는게 맞는 것 같아. 대부분 정리하고

에코프로로 갈아탔다 'ㅡ'

JYP는 몇달사이 3번에 고점을 찍은 상태다. 어찌보면 근 1년간 박스권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다.
이 박스권을 뚫을만한 모멘텀이 있어야하는데.. 아직 나오지 않고있다. 그게 위드코로나로 시작되는 콘서트일까?

12월 24일~26일 트와이스 콘서트 예정이 있고, 일본에서는 2PM이 돔투어 예정이라고 한다.

트와이스, 연말 KSPO DOME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할까?…JYP 측 "확인중" - 김채연 - 톱스타뉴스

최근 오징어게임 모티브로 강릉에 위치해 있는 한 호텔에서 500만원 상금을 건 게임을 진행한다고 했지만,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져서 취소됐다고 한다.

아직은 정부 발표에 따라서 콘서트 결정여부가 확정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