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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

코로나 자가격리 10일차 (위치 경고 테스트)

9일차때 발견한 자가격리 위치 경고음 테스트를 해보았다. 사용하지 않은 시간을 대략 5시간 정도다. 5시간을 넘어가니깐 핸드폰 위치가 장시간 변동 되지 않았다고 위치음을 알린다. 그리고 이 경고가 일정시간 또 지나게되면, 담당자에게 전송된다. 아마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장시간 경고 누적된 자가격리자에게 연락하는 시스템이지 않을까 싶다. 위치경고 스샷을 찍진 않았지만, 내일 또 테스트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04

코로나 자가격리 9일차 (위치 경고)

자가격리 9일차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신기한 일이 있었다. 자가격리 앱이 그냥 온도체크와 위치 체크만 하는 줄 알았더니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냅두면 경고를 울리게 되는걸 발견했다. 낮잠을 신나게 자고 있었는데 삐삐삐삐 하는 알림소리에 호다닥 깨버렸다.. 내 달콤한 낮잠을 깨우다니.. 내일은 어느정도 사용을 안해야 울리는지 테스트 해봐야겠다.

생각정리 2021.08.04

코로나 자가격리 8일차

어느덧 8일차.. 14일은 정말 길다. 집에서만 지내다보니 하루가정말 긴 것 같다. 근데 벌써 또 8일이 지난걸 보니 또 마냥 긴 것 같지는 않다. 아버지는 오늘 집으로 오셨다. 다행히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신다. 점심식사를 하시고 바로 일가신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 생계를 위해서 바로 일터를 가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쉬는날에 맛있는걸 사드려야겠다. (배달음식 이겠지만..) 근데 점점 쓰레기가 늘어난다. 우리집은 생수를 사서 마시는데 집에만 있다보니깐 2L 생수를 두통이나 먹는다. 와.. 정수기 한대 사야하나 싶다. 근데 머선 정수기가 100만원씩하네...? 물만 마시는건데 1달에 물에 2~3만원씩 지출하는거 참.. 아까운 생각이 든다. 독립하게되면 물은 끓여먹든 정수기를 구비하든 해..

생각정리 2021.08.02

코로나 자가격리 3일차

3일차에는 자가격리 동의서와 소독약, 마스크, 체온계 등을 문앞으로 배달해주셨다. 그리고 자가격리 어플 설치 안내 전화가왔다. 담당 공무원이 배정되고 어플 설치 확인전화가 왔었다. 격리통지서 수령증을 싸인해서 보냈다. 그리고 구호식품 가구당 10만원상당으로 준다고 하는데, 현금으로 받는다고했다. 대충 들어보니 카레와 참치 같은게 들어있다고 했다. 14일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격리가 끝나면 지원금이 나온다고 한다. 이것에 대한건 신청할 때 자세하게 적도록 하겠다. 내일은 어플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올리도록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27

코로나 자가격리 2일차

후.. 2일차에 접어드니 대체 14일간 무엇을 하고 지내야하나 막막했다. 우선 계획을 대충 잡아보았는데 밀린 방구조정리와 책읽기 그리고 체중 유지를위해 운동을 할예정이다. 따자가격리로 격리되신 아버지는 약을 1회 복용한뒤에 입맛도 돌아오고 괜찮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격리는 ㄱㅖ속된다 ^.,^ 내일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신다고한다. 2일차엔 보건소에서 전화가와서 2-3일내로 구호물품을 전달해준다고 했다. 문앞에두고 어플 설치안내를 해준다고했다. 어플깔면... 진짜 밖으로 못나가겠네.. 허허..

카테고리 없음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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