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 주식 일기

이번주에는 JYP 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종목이 이슈였다.

 

그리고 주식은 파는게 아니고 들고 있어야 한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한주였다.

 

- 현대건설 

나는 저번주를 마지막으로 현대건설을 전량매도했다. 

 

2019년부터 들고 있었던 현대건설인데... 무려 2년 반을 기다리고 고작 10%의 수익도 못보고 판샘이다. 

 

그런데 금요일 기준 6만원에 마감했다. 하하.. 정말 ㅠㅠ 얼마되지 않은 돈이지만.. 짜릿함을 느끼지 못한 종목이다. 

 

- JYP

이번주에 JYP가 블록딜 관련 이슈가 있었다. 

박진영은 365억 어치 JYP 지분을 왜 팔았나 [연예 마켓+]

2.53% 의 지분을 두나무에게 넘기면서 NFT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한다. 

JYP가 현금화 시킨 365억원은 주식담보대출을 갚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응..? 365억...을.. 다????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과연 그 돈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몇몇 사람들이 투자를 받아서 새로운 사업을 넓히는게 맞지 않냐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 박진영이 개인적인 돈을 블록딜하면서 사업을 다각화 한다는 것은 NFT기술이라는 것이 아직 성공이 불투명하다는 것을 알기에 JYP라는 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함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NFT 는 과연 무엇이고 JYP가 꿈꾸고 있는 NFT 사업은 어떤 것인지 나만의 상상 글을 빠른 시일내에 올리도록 하겠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번주 마지막 이슈 종목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었다. 나는 오래전 (?) .. 몇개월전부터 지인들과 여기 블로그 시작할때부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을 매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 수확 할 종목으로 택했고 이번년도까지는 조용히 있으면 했는데... 갑자기 급상승을 하게되서 당황스러운 종목이다. 

물론... 상승한 이유는 없다. ㅋㅋㅋ 그래서 더 당황스럽다. 왜오르고 난리냐.. ㅠㅠ

그래도 기분은 좋다. 1차 목표가 2만원인데.. 그전에 한번 떨어지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