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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현황 2

코로나 자가격리 2일차

후.. 2일차에 접어드니 대체 14일간 무엇을 하고 지내야하나 막막했다. 우선 계획을 대충 잡아보았는데 밀린 방구조정리와 책읽기 그리고 체중 유지를위해 운동을 할예정이다. 따자가격리로 격리되신 아버지는 약을 1회 복용한뒤에 입맛도 돌아오고 괜찮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격리는 ㄱㅖ속된다 ^.,^ 내일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신다고한다. 2일차엔 보건소에서 전화가와서 2-3일내로 구호물품을 전달해준다고 했다. 문앞에두고 어플 설치안내를 해준다고했다. 어플깔면... 진짜 밖으로 못나가겠네.. 허허..

카테고리 없음 2021.07.27

코로나 자가격리 1일차 (준비물, 확진, 대처방법)

어제 아버지가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소로 끌려(?) 가셨다. 간단한짐을 가지고 갔는데 (속옷, 여벌옷, 여벌신발, 칫솔, 샤워타월, 수건 등등)... 도착하니 이렇게 줬다고한다... 허허.. 뭔가 잘주네? 병실은 다인실이지만 칸막이로 나눠져있다고 한다. 티비도 리모컨에 이어폰을 끼고 봐야한다고 한다... 'ㅡ'.. 허허 도시락은 이런느낌이라고한다. 잘나오는 것 같은데 후각을 잃으셨는지 맛없어서 남기셨다고한다. 약을먹고 나서 몸살기는 사라졌고 지금은 괜찮으시다고하는데..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시길.. 아버지의 확진판단을 받고 어머니와 같이 임시선별소에가서 코로나검사를 받았다.. 아무일 없이 음성이 나오길.. 소독약으로 집에 있는 손잡이나 손길이 갈만한 곳을 소독하고, 이불과 배게피를 빨았는데.. 찝찝한 기분은..

생각정리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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