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코로나 자가격리 1일차 (준비물, 확진, 대처방법)

100억부자꿈나무 2021. 7. 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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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지가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소로 끌려(?) 가셨다. 

 

간단한짐을 가지고 갔는데 (속옷, 여벌옷, 여벌신발, 칫솔, 샤워타월, 수건 등등)... 도착하니 

이렇게 줬다고한다... 허허.. 뭔가 잘주네? 

 

병실은 다인실이지만 칸막이로 나눠져있다고 한다. 

 

티비도 리모컨에 이어폰을 끼고 봐야한다고 한다... 'ㅡ'.. 허허

 

도시락

도시락은 이런느낌이라고한다. 

 

잘나오는 것 같은데 후각을 잃으셨는지 맛없어서 남기셨다고한다. 

 

약을먹고 나서 몸살기는 사라졌고 지금은 괜찮으시다고하는데..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시길.. 

 

아버지의 확진판단을 받고 어머니와 같이 임시선별소에가서 코로나검사를 받았다.. 

 

아무일 없이 음성이 나오길.. 

 

소독약으로 집에 있는 손잡이나 손길이 갈만한 곳을 소독하고, 이불과 배게피를 빨았는데.. 찝찝한 기분은.. 어쩔수가 없다. .. 같은공간에 있었는데 확진 안될 수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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