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부자꿈나무

이번달도 역시나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한달이었다. 연초에 너무 많은 수익금을 땡겨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 허허 그래도 올해 목표 수익은 채웠으니 조바심 들진 않는다. 6월은 3만9천원 정도 수익을 올렸다. 내연금이 계속 쌓이는걸보면 기분이 좋다. 후후 주식연금으로 10만원씩 넣고 있었던 베트남연금이.. 수익률 40%가 넘었다.. 이놈이 -30%넘게 찍히길래 자체적으로 연금주식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 역시 시간의 힘은 무섭구나싶다. 10만원씩 투트랙으로 가야하나 ..? 허허 고민좀 해봐야겠다.

우리는 모든이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나게되어 열심히 먹고, 자고, 놀다보면 학교에 입학한다. 학교에 입학하고 또다시 열심히 먹고, 자고, 놀다 잔소리를 듣다보면 어느덧 좋은 대학교를 가야 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하게된다. 대학교.. 입학하고 또다시 더 열심히 먹고, 자고, 술먹고 놀다보면 취업 걱정을 하게되면서 취준을 시작한다. 고난과 역경 끝에 취업을 하게되고 이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보통 평범한 사람의 삶은 이럴 것이다.. (사실 내이야기다. ) 정신차려보니 부모님 얼굴과 손에 주름이 늘은걸 발견하게되고 여기저기 아픈몸을 이끄시고 일터에 가시는 부모님의 모습을보며 얼른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미래도 그려본다. 하지만.. 내 부모님삶과 다르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