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부자꿈나무

2월부터 자격증 준비와 슬럼프가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관심을 주지 못했다. 그동안 역시나 방문자는 엄청 저조해졌다. 매월 한번씩 적으면되는 연금현황도 적지 않았을 정도니.. 엄청나게 나태해진 내자식이었나보다. 반성해야겠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2월부터 4월까지 연금현황이 어떻게 됐는지 적어볼셈이다. 1월 연금현황을 적으면서 앞으로 1월만큼의 수익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역시나 2~3월은 수익금액이 얼마되지 않았다. 4월엔 배당과 실리콘웍스 사뒀던게 크게 상승하면서 큰수익을 봤다. 어제 추세선이 꺾이는듯하여 전량매도했는데, 매도하고 일에 집중하는 사이 다시 회복했다.. 아마 더 상승할 것 같은 느낌이다. 12~13만까진 더 오르지 않을까? 올해 연금계좌 수익이 꽤 괜찮은 것 같다..

오늘도 삼성전자가 하락했다. 월요일 52주 신고가를 찍은뒤 줄줄이 하락을 하고있는 중이다. 인텔의 수주를 못따서 하락하고 있다는 말이 돌고있는데, 이미 이것은 TSMC가 유리한 수주였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이대로 폭락이 오는 것인가? 차트를 보면... 엄청난 상승을 쉼없이 오른것 처럼 보인다. 아니다. 오르면서 계속 조정을 조금씩 받아왔다. 단지 체감을 못하고 있었을뿐이다.. 조정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아무도 모른다. 기관과 외국인은 계속해서 매도중이고 인버스에 투자금이 들어가고 있다고한다. 2천중후반대 개인들이 인버스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었는데 이번엔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연기금들의 투자금이 수익난곳에서 이탈하고 있는 추세다. 덕분에 내가 보유하고있는 몇몇 종목들도 횡보 또는 하락을 하고 있다...

대학생때부터 주식을 하면서 삼성전자 주식을 산건 작년이 처음이다. 코로나사태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안전한 주식을 사서 모아야 겠다는 생각을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건 2011년 주식을 시작할 당시 그리스발 재정위기로 주가가 폭락한적이 있었다. 내기억이 맞다면 2011년은 코스피가 최고치도 찍고 삼성전자도 100만원을 처음 넘었을때.. 였을것이다. 난 그때도 삼성은 매수하지 않았다. 너무 무지한 나머지 삼성의 성장성을 간파해낼 수 없었다. 그이후로 삼성전자는 꾸준히 상승했고 2018년에 액면분할도 진행했다. 액면분할 후에는 많은 상승은 없었지만 주식은 폭락후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과 앞으로의 성장성이 반영되면 많은 상승을 할 것이라는 두가지 이유로 삼성전자를 하루에 1주씩 매수하기 시작했다. 2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