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완화되어 오랜만에 송리단길 나들이를 다녀왔다. 송리단길에 먹을게 많이 없어서 그런지 맛집마다 줄을 엄청 서있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막냉이가 겨드랑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곳을 안다면서 함께 가보자했다. 이름하여 질할브라더스... 이름이 참... ㅈ..ㄹ ...을 연상되는건 내 인성이 쓰레기인가..? 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해진다. 겨드랑이라니.. 허허 메뉴: 전체메뉴는 이러했는데, 감자튀김은 나오지 않았다. 케이준 치즈감튀와 베이컨 치즈 감자튀김이 있었다. 램 오버라이스, 베이컨치즈감자튀김, 치킨라이스랩 3가지를 시켰다. 비쥬얼은 상당히 좋았다. 딱 먹는 순간 겨드랑이 맛이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작년 여름 러시아 음식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향이났다. 양고기 맛이라 해야하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