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동 태국음식 맛집 보타이에서 똠얌꿍 뿌시기 ~

100억부자꿈나무 2021. 9. 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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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음식이 땡긴다.

이제 냉면은 추워서 못먹는다.

천호근처에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막냉이가 보타이를 추천해주었다.

마침 볶음면이 땡겼는데.. 보타이로 고고싱!

호다닥가서 4시40분쯤 도착했는데 BRAKE TIME 이었다.

14시30분 부터 17시까지 BRAKE TIME 이다. ㅎㅎ.. 조금기다리지 모~

배고픈 우리는 메뉴 3개를 시키기로했다.

 

막냉이가 똠얌꿍에 맛을 느끼고 싶다고했다. 

 

나는 태국에서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뭔가 발냄새느낌이 나서 꺼려지는 맛이라 그다음부터 먹어본적이 없었다. 

 

뿌팟봉커리와, (게 한마리 or 두마리 들어있는것 중 선택.) : 12,000원

팟타이와 (12,000원, 누들면, 쌀국수면 선택가능)

똠냥꿍 (10,000원, 면, 밥 추가하면 각 1,000씩)

이렇게 시켰다.  

 

뿌팟봉커리

이것도 태국에서 먹어봤는데, 그떄의 맛이 느껴졌다.. 존맛탱 인데 밥양이 카레에비해 부족하다. (카레양이 훨씬 더 많다는소리)

 

 

볶음면

원했던 볶음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이것또한 맛있었다. 

납작 누들면 타입도 있고 쌀국수면 타입도 있다. 

똠얌꿍

생각보다.. 괜찮았다..

 

첫맛은 역시 구렸지만.. 먹다보니 해장되는 맛이라 좋았다. 

 

근데 안에 들어가있는 야채(?) 들이 먹을 수 있는건지 아닌지 의심이 가서 거의 먹지 않았다. ㅋㅋㅋㅋ

 

막냉이는 존맛탱이라면서 국물을 흡입했다. 살면서 먹어본 음식중 다섯손가락에 꼽는다면서... 

 

코로나가 끝나면 태국한번 데리고가서 본토의맛을 느끼게 해줘야겠다.

 

다음에 또 가고싶은 곳이었다.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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