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7일차가되었다. 시간이참 빠르다.. 이제 재택근무는 끝나고 1주일동안 휴가여서 다음주부터는 뭘하면서 보내야하나 고민하고있다. 밀린 책읽기와 방정리를 하려고하는데.. 과연 할까? 의심된다 ㅋㅋ 오늘 아버지에게 연락이왔는데 폐검사를 받고 이상없으면 바로 내일 퇴원조치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며, 병원방문 시에는 확인증을 들고 가야한다고 한다. 음성이나왔는지 물어보니 양성이지만 전염이 안되는 바이러스 보유자라서 퇴원을해도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한다... 엥? 이게 무슨소리지? 그럼 엄마와 나도 감염안되었을게 아닌가? 뭐지 이런 엉터리 관리는? 감염되지 않는 바이러스 보균자와 동거인 이라는 이유로 14일 격리를 시키면서, 막상 바이러스 보균자는 일상생활을 시작해도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