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내돈으로 중국집 다녀왔다. 수서 웰차인 이후 처음인 것 같다. 회사 석식당중 하나가 홍콩반점이라 백종원 입맛에 길들여져있다. 슈가보이 조아용~ 기본반찬은 짜사이가 나와서 맘에들었다. 맛은 내스타일 아니었지만.. 야채가 생각보다 없고.. 어디서 많이먹어본 맛이었는데.. 바로 오뚜기3분요리 짜장맛이다.. 추억의 그맛. 탕수육은... 홍콩반점이 더 맛있다. 여긴 뭔가 더 많은 고기가 많이 씹히지만 약간 샤르륵 녹는 느낌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의외로 괜찮았다. 불맛이난다. 하지만 조금 맛이 밋밋하다. 야채도 많아서 좋았다. 양이많이서 조금 남김.. 막냉이가 고춧가루 한바가지 부어서 간장인데.. 고추장같이보인다. 의외로 탕수육소스와 같이 찍어먹으니깐 맛있었다. 배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맛은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