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장/JYPEnt

JYP Ent 처음사게 된 이야기

100억부자꿈나무 2020. 12. 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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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인생에서 Jyp Ent를 빼면 빛 좋은 개살구 일 것이다.

 

처음엔 엔터주 중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은 Jyp 뿐이라고 생각해서 매수하게 되었는데, 원더걸스 해외 진출로 인한 적자 해외 외식업 적자. S급 소속 연예인의 부재로 인하여 주가는 계속 바닥에서 횡보했다. 

 

KPOP 스타에서 박지민이 1등 했을 때, GOT7이 데뷔했을 때, DAY6가 데뷔하고 트와이스가 데뷔했을 때, 원더걸스가 밴드로, missA가 다시 재개했을 때,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로 히트를 쳤을 때.. 스트레이키즈, ITZY. 그리고 NIZIU 데뷔까지. (중국 보이스토리 친구들도 있지만.. 코로나 이후로 요즘 소식이 뜸하다) 나는 약 10년간 JYP 주주다. 

 

솔직히 JYP를 이렇게 오래 보유할 생각은 없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이것이 엔터주의 매력인 것 같다.

 

지금 막 검색해보니 2012년 12월12일 첫 매수를 시작했다. 

 

 

만 8년이군.. 

JYP 매수현황

현재는 내 주식계좌에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놈이다. 

 

약 8년동안 JYP를 통해 배운 것은 

 

1. 너무 맹신하지 마라

 

2. 분할매도 후 떨어지면 다시 매수하라

 

3. 지나친 욕심은 나의 계좌를 파멸시킨다. 

 

4. 매도할 때까지 내 돈이 아니다. 자만하지 마라. 

 

이 네 가지에 대한 얽힌 이야기는 다음에 적어볼까 한다. 

 

그나저나 지금 미국 증시 폭락 중인데 내일장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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